시민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시민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2018 당진 문화동아리 주간사업’인 생활문화예술제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7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는 전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문예의전당 1. 2 전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각과 캘리그라피 민화 잰탱글 등을 전시한다. 또 9일부터 10일까지 2일 간 캘라그라피 쇼핑백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목공예 체험, 비치 볼 꾸미기, 스킨아트, 냅킨아트, 하바리움 만들기 등 10개 동아리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8~10일에는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5부로 진행될 공연 에서는 래러티, 리턴즈 밴드, 아미나래 난타 등 42개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과 악기연주, 밴드,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문화동아리주간사업은 당진 관내 문화동아리가 내실 있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사업이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한 문화동아리주간사업은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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