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최근 늘어난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 건강과 쾌적하게 생활할 권리를 크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예방 대책과 생활환경 개선책을 추진,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예방대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출·퇴근 버스 LPG차량 전면교체와 지원, 초·중·고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 등을 약속했다.

또한 오염 유발기업 인·허가 재검토와 전기택시 도입, 전 세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등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 삶과 생활이 우선”이라며 “시장에 당선될 경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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