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대한미용사회 세종시지회는 23일 조치원청사 회의실에서 강준현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미용업소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1명의 모범업주에 대한 표창(국회의원3, 시장2, 의장2, 교육감2, 경찰서장2), 내빈 축사, 총회 본회의, 위생 및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 인구증가와 함께 미용에 대한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성장 동력으로 미용업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미용기술과 서비스 개발 앞장,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년 6월 지회로 승격된 대한미용사회 세종시지회는 현재 365개의 미용업소가 가입 중이며, 미용 봉사단을 통해 요양병원, 군부대, 오지마을 등을 찾아 미용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