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과 (주)아이올이 공동 주최한 ‘2018 아이올 베이비 페어’(5.10.∼5.13.)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참여업체들이 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

㈜아이올은 지난 23일 청양군을 방문, 이번 행사 참여 업체들이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유모차, 카시트 등 7종 물품과 해피트리 행사를 통해 모금한 3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기탁 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성금300만원은 청양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이올 최지연 대표는 “취약계층 자녀들과 나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향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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