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윤창한 동청주농협 조합장, 김기승 충북농협 부본부장, 권기인 농협청주시지부장이 검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을 돕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동청주농협(조합장 윤창한)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충북농협과 함께 농협 본관에서 지역 원로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안경지원, 법률상담, 문화공연 등을 제공하는 종합 복지사업이다.

동청주농협은 이날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를 만들어 드리고 검안을 통해 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

김기승 부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을 더 많은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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