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강동환 국정과제추진실장(오른쪽)이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으로부터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국가산업 발전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군 단위(태안군)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열린 소통을 통해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존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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