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있는 삶, 살기 좋은 문화 백석동 건설" 공약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천안사선거구 정도희 시의원 후보가 26일 오후 백석동 309-2번지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길환영(천안갑)·이창수(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3선에 당선시켜 천안의 인물로, 천안시의회의 의장으로 만들자”고 치켜세웠다. 3선에 도전하는 정도희 후보는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일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 봉사해 왔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백석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녁이 있는 삶, 가장 살기 좋은 백석동'을 슬로건으로 천안유통단지 진출입로 3곳 추가 설치, 한들초교 및 환서중 진입로 개설, 주민센터 이전, 천안시립도서관 건립, 봉서산 구름다리 설치, 장재천 정비 및 체육공원 추진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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