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상습 투기 및 주요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야간단속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첫 실시된 야간단속에서는 통합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이 불법광고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여 30여건을 적발했다.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등 80여명을 4개조로 편성해 11월 말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와 깨끗한 내덕2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전 주민이 생활쓰레기를 적법하게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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