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운동 본격화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63·사진) 옥천군수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성장하는 옥천을 위한 5대 목표’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 농업 육성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 △지역 재도약 사업 추진과 균형 있는 읍·면지역 발전 △지역 현실에 맞는 생산적 복지 구축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섬김행정을 통한 선진 지방자치 도시 구현 등 5대 목표를 밝혔다.

그는 또 경제·산업, 개발·보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지방자치 등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친환경농산물 기반 전용공단 개발, 기업별 맨투맨 담당관 운영, 도시가스 공급 확대,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옥천읍 양수리 군 사격장 이전 추진, 서민근로자아파트단지 건설 등이 눈에 띈다.

그는 무상교복 지원, 재능바우처 도입, 인기 체육시설 건립, 친환경 농업 체험형 관광 시범 추진, 수상 구름다리와 같은 옥천 상징 이용시설 건설, 장계유원지 회생 추진 등도 공약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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