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중 카누부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 서령중학교(교장 김영화) 카누부가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경기 남중부 C-2 500M와 C-1 500M에게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 진천군 초평카누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학교 10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령중 황민규, 이재용(3학년) 선수는 C-2 500M에 한 조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4월 회장배 전국 카누 대회 이어 이 종목 2관왕과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황민규(3년) 선수도 C-1 500M에 출전해 막판 역주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인철 감독 교사는 “동계훈련과 실전연습을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소감을 밝혔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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