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단체 유관단체 함께 참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는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2018년 다섯 번째로 29일 면천중학교와 면천초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은 면천중학교 면천초등학교 교사 학생 사회복지 단체 유관 단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이동진료 및 우울증 선별검사 긴급복지제도 등 사회 서비스 홍보 각종 인식개선 캠페인 공공 일자리사업단 나눔 시식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개인 및 단체의 재능기부로 마술 공연 당진시노인복지관 한울림밴드 동아리 공연 등으로 평소 문화여가서비스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농번기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면천면 관내 유관단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현장운영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동복지관 운영에 동참했다.

이날 이동복지관 관계자는“요즘 농번기라 바쁜 시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올해는 면천면에서 이동복지관을 2회에 걸쳐 했으나 가을에도 1회에 걸쳐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