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무상급식,경찰서·교육지원청 신설 약속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자유한국당 최재옥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지역 숙원사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과 도안 주민들의 6개 숙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공약은 △도안면 정주여건 확대 △군립도서관 이용방안 개선 △증평초체육관 이용 현실화 △재래시장 활성화·원도심 공동화 문제해결 △고교 무상급식 △경찰서·교육지원청 신설 등이다.

최 후보는 “도안면 발전을 위해 사원아파트 건설과 애듀팜과 연계한 상업시설 유치, 주변 관광지 개발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립도서관을 연중 휴무 없도록 바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공간을 확충시켜 다양한 문화행사 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증평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래시장 시설개선, 원도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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