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29일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등 아이·엄마·청소년을 위한 '엄마와 자녀가 행복한 복지 천안'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어린이 전문병원을 유치하고, 365일 어린이들이 보건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아동진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또 ''천안시청소년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천안시 장학재단의 기능을 통합하고, 진로체험과 상담,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여성비전센터를 설립해 여성의 취업 및 창업 지원, 맘 카페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성전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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