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武)’와 ‘예(藝)’를 잇다‘ 주제로 작품 접수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오는 8월 31일까지 국제무예사진공모전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무(武), 예(藝)’를 주제로 접수하는 이번 사진모전은 무예와 사진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는 응모자가 공모전 주제를 이해하고 유네스코에서 강조하는 무예 가치를 재해석해 이를 사진에 담아낼 수 있도록 공모전 홈페이지(www.unescoicm.org/photocontest)에 스포츠와 무예 관련 유네스코 선언문과 협약, 참고자료를 게재했다.

응모작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인당 3~5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 규격과 공모전 규정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대상 1점에게는 500만 원이 주어지고, 금상 1점은 300만 원의 시상급을 지급한다.

은상 2점은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동상 8점은 각각 40만 원, 입선 30점은 각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이외에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문의는 이메일(icmphoto@unescoicm.org) 또는 담당부서(☏845-6748)로 하면 된다.

김시현 사무총장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한 무예 가치와 중요성을 창의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한한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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