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릴레이 캠페인 벌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원당초등학교(교장 조성렬)는 지난 29일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하는 인권 릴레이 캠페인을 학교 정문 앞에서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25일에 4~6학년 학급회장을 중심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학생들이 노력해야할 점과 인권보호 활동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 이후 캠페인이 더욱 의미을 부여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인권,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에 따라 2행시와 5행시 짓기 현수막피켓 들고 인권관련 구호외치기 학습도움반 친구들이 만든 쿠키 선물하기 장애 인식개선 관련 기념품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원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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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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