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자유한국당 엄태영(사진)제천·단양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민생을 챙기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며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맑은 물과 천혜의 비경을 보유한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를 거점으로 한 국가지정 호반관광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 대표 관광지 의림지에 관광드림랜드 조성 △북부권 의림지와 남부권 청풍호를 잇는 관광벨트를 형성 △제천 10경과 시내권 재래시장 등 연계 관광 생태계 조성 △친환경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설립 △양․한방 융합연구센터 건립 △세명대와 협력 ‘한방바이오뷰티 창업지원센터’설립 △가칭 ‘제천시공약실천연석회의’ 구성 등을 공약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