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10대 공동 공약 발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는 30일 진천을 전국 최고 혁신도시와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와 진천지역 후보자들과 공동으로 진천군 7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혁신도시 시즌 2’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복합혁신커뮤니티센터 건립 △덕산~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건설 △혁신도시 병원 설립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태양광 모듈 연구지원센터 구축 △태양광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완공 △국사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기상청 인재개발원 유치 △국립 한국체육대학 분교 유치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혁신도시 조성 및 활성화와 정주여건 마련 및 살기좋은 모텔 구현을 위해 임기 내에 혁신도시 시즌2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혁신도시에 복합혁신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덕산 소재지~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등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공공 인프라 시설 중 대형병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천을 태양광 특화 정책개발과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 조성으로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태양광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돕겠다”며 “스포츠 테마파크 및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명품도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스포츠 메카 진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