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우건도(68·민·사진) 충주시장 후보가 잘살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촌을 육성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농업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농사준비기나 농번기에 필요한 자금을 매월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 약속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룰 충주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우수농산물 홈쇼핑판매와 광고 마케팅 지원예산을 증액하고, 품목도 더욱 다양화 하겠다”며 “무허가 축사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설계·용역비를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농기센터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배치해 기후변화에 따른 고소득 대체작물 개발과 보급에 전력을 다해 농업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농촌마을 주민 안전과 소통활성화를 위해 노후 마을방송시설을 스마트방송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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