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63·사진) 옥천군수 후보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일반적 지원방식이 아닌 옥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부 공약으로 “읍면별 공무원, 경찰, 자원봉자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보살핌 네트워크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치안복지, 안전복지를 구현하겠다”며 “70세 이상 대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내버스 무료이용, 치매 정밀 검진비 지원 등 차별화된 어르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장애인 복지관련 공약으로 “장애인복지관 신축과 함께 목욕시설, 재활 훈련시설을 최대한 개방하고 재활치료 목적의 수영장을 설치하겠다”며 “시설 운영에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실질 소득 개선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