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 공명선거감시단이 30일 오세현 아산시장 선거사무소에서 발족식을 갖고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아산 공명선거감시단은 임종석(변호사, 법무법인 정도) 단장을 포함해 12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선거기간 중 ‘비방·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검찰에 신고·고발하는 등의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천명했다.

더불어 “50만 아산시대를 이끌어 갈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들은 정책과 공약, 그리고 비전으로 깨끗한 선거, 아름다운 경쟁이 이뤄지는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 공명선거감시단은 투표일인 6월 13일 선거마감 시간까지 1일 3교대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가능한 범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과도 협조체계를 구축, 불법·부정선거에 대해 적극 대처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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