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출정식이 31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대(가운데) 선대위원장과 선거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출정식이 31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가운데 선거 후보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손을 높이 들며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출정식이 31일 청주대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정우택(왼쪽 첫 번째) 선대위원장과 후보 등이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출정식이 31일 청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파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지역 주요 정당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일 첫날인 31일 출정식을 갖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변재일·오제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 선대위 주요 인사, 선거사무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이날 청주대교 일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정우택 선대위원장과 최현호·김양희 선대위 부위원장, 박경국 도지사 후보,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 등 3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으며 다시한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결의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 성안길 지하상가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충북도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선대위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이날 충북도청 서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종대 선대위원장과 정세영 청주시장 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참여해 정의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각 당이 이처럼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의 시작을 알리면서 지방선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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