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보은군선거구 후보 출정식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3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 사무원들이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상혁(76) 보은군수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보은군선거구 후보들이 31일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가진 이날 출정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정 후보, 박경숙 충북도의원 후보, 윤찬호 후보 등 보은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원, 자유한국당 당원, 지지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덕흠 의원은 “보은의 발전은 8년간 군정을 이끈 정상혁 후보의 노력과 추진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가 추진해오던 군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다 함께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다.

정 후보는 “이번에 약속한 7대 공약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압승의 각오를 밝혔다.

출정식에 앞서 정 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와 필승을 기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