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센터’ 시범도입 발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임신·육아·출산·보육 서비스를 통합하는 여성과 아기를 위한 자발적 공동체 마더센터 설립공약을 발표했다.

마더센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저렴한 가격에 커피나 김밥등을 즐길 수 있고 트램벌린(팡팡) 시설, 전통놀이, 보드교실, 책만들기, 도예, 필라테스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공간이다.

조 후보는 “임신·출산·보육·입학까지 엄마들이 경험을 나누는 열린 카페로 한곳의 지역을 선택하여 우선 시범 운영하다가 성과가 좋을 경우 점차 확대하겠다”며 “마더센터는 은행이나 백화점처럼 부모들의 접근이 쉽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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