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공약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자유한국당 전상인(49·사진) 옥천군수 후보가 31일 '옥천 문정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천군청-충북인력개발원-정지용생가를 잇는 문정삼거리는 출퇴근과 등하교 시 ‘옥천 교통지옥’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라며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없애기 위해선 막힌 곳을 뚫어주는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기존의 신호등을 없애고 현대식 교통시스템인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줄고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차량흐름으로 차량의 연료와 배기가스도 줄일 수 있다”며 “문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뒤 지역 내 회전교차로를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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