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찬호 보은군의원 후보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13지방선거 보은군 다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윤찬호(67·사진) 보은군의원 후보가 출마의 변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31일 자료를 통해 “군의원은 균형감각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보은군 11개 읍·면 200여개 마을 이장을 대표하는 이장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익힌 균형감각을 살려 반듯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삼승·수한·내북·산외·회인·회남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보은군 다선거구에 대한 균형 잡힌 공약도 내놓았다. 주요공약으로 마을뒤안길포장, 마을회관신축, 마을진입로·세천 정비, 농로교량 설치, 신정리 발전사업 적극 추진,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방지, 상궁저수지주변 관광사업 추진, 식수해결을 위한 상수도공급, 폐교활용 방안 마련 등을 내세우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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