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통계청 진찬우(오른쪽) 청장이 1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이 전국 중앙부처 44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충청통계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책임운영기관 혁신 워크숍에서 충청통계청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청통계청은 국민 수요를 반영해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종권역 교통흐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정부 추진 방향에 맞춰 지자체 맞춤형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기관 생산성을 크게 제고한 것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청통계청 진찬우 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직 역량을 결집해 더욱 수준 높은 통계행정 서비스를 통해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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