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1일 오후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1일 오후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전국 타시·도 교육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합리적인 노사관계의 모범을 만들었다'며 '세종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자는 명실상부한 학교의 주체로서(최 후보)와 세종교육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교육감(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 학부모 1543명의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이들은 4일 오후 1시 세종시교육청 정문앞에서 지지선언문 낭독 지지자 명단 전달 지지선언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