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이후 상승세 이어가는 강행군

최태호 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첫 주말을 맞아 전의시장에서 인사를 한 후 세종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쳤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개시 첫 주말을 맞아 전의시장에서 인사를 한 후 세종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최태호 교육감 후보는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세종시민들에게 그 권리를 되찾아 주겠다.”고 말하며 “지난 4년 수능 최하위라는 굴욕에서 벗어나 전국에서 최고의 교육 도시라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태호 후보는 △학교장 경영책임제를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공교육 내실화 △아름·도담동 학교 신설 △유치원 방과후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자신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최근 단일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태호 후보는 세종호수공원 거리 유세에 이어 너비뜰 거리 인사, 성금네거리 야간 인사를 이어나가는 등 거침없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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