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망제작소, 논산지역 희망 후보로 황명선 선정

황명선(왼쪽) 논산시장 후보가 (재)희망제작소로부터 논산지역의 희망후보에 선정됐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21세기의 실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싱크탱크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가 논산지역의 희망후보에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를 선정했다.

3일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재)희망제작소는 논산지역에서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의 적임자로 황명선 후보를 선정하고, 양자간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참여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혁신시스템을 구축해, 민선 5~6기 동안 논산시가 추진해 왔던 사람중심 시민중심 시정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논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전문가 양성△논산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논산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 등을 양자 공동으로 연구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6년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주민참여, 지방자치, 지역재생, 사회적 경제, 시민성 강화 등 다양한 혁신 대안을 제시해 왔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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