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사진) 영동군수 후보는 3일 “일과 생활, 휴식이 조화로운 행복한 여성, 교육걱정 없는 영동을 만들겠다”며 여성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대학 운영, 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둘째 아 출산모에게 월 5만원씩 20년간 연금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 방지책으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초·중·고교 무상급식 확대, 중·고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을 공약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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