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가 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새마을금고 충북지역 경영종합평가에서 문화새마을금고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서청주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개선도평가 부문 우수상은 이원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4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금고를 선정하고 시상한 이날 대회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영투명성과 재무건전성을 튼튼히 해 왔다”며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협동조직,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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