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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도청 이전공약, 한국당이 보증”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도청 이전공약, 한국당이 보증”
  • 지영수
  • 승인 2018.06.0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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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정책위의장과 합동 기자회견…재원대책 등 발표
자유한국당 박경국(오른쪽) 충북지사 후보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4일 “충북도청 이전 공약을 당 차원에서 확실히 보증하고, 이에 필요한 통 큰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함진규 당 정책위의장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핵심 공약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시종 후보는 저의 도청 이전 공약을 지속적으로 폄훼하면서 구체성·실현 가능성 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도청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대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청 이전으로 도심은 공동화가 아니라 활성화 될 것”이라며 “도청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존 청사 부지를 충북의 상징적 테마파크로 조성해 구도심 침체현상을 해소하고, 성안길 중심상권을 활성화 하자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관 건물 역사기념관 활용 △도립미술관 조성 △상당공원 부지에 공연장·만남의 광장·포토존 설치 등의 현 부지‧건물 활용 계획도 내놨다.

도청을 이전할 경우 입지 문제는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신도시 독립청사 신축과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 행정타운 조성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후보는 “이 모든 것은 저의 구상일 뿐, 가장 바람직한 방식은 공론화위원회가 충북의 100년 미래를 고려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통합청주시 출범 사례와 같은 도청 이전 특례법·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국비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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