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직 기반 한층 더 튼튼해 질 것으로 기대

이경용 선거대책위원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사진) 전 제천시장 경선후보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함으로써 이후삼 후보의 지역 조직 기반이 한층 더 튼튼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상당한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삼 후보는 “당의 승리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경용 선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천단양의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경용 선대위원장은 행정고시(36회) 출신으로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초빙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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