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지원, 여성농업인 육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55·한·사진) 충주시장 후보는 4일 농업인 복지증진과 여성농업인 육성, 농업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 살기 편한 농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농업인 건강과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 등 농촌복지 증진사업과 여성농업인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자연휴양림 리모델링과 산양삼종자관리센터 조기 건립, 치유의 숲 확대 등 산림을 통한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임산물 유통과 저장, 가공시설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뭍였다.

특히 조 후보는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농가피해 감소를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조 후보는 “지난 4우러 충주지역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며 조기 낙과현상 발생과 복숭아 착과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며 “보험 미가입 농가도 재해농가로 인정해 최소한 농약대와 생계안정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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