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원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용학(달천·호암직·지현·용산동·49·사진) 후보가 4일 용산동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용산동은 충주지역 25개 읍·면·동 가운데 네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각급 학교와 학원 등이 집중돼 있다.

정 후보는 이 지역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체육공원을 조성한 뒤 공원 내에 체육시설을 충분히 갖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정 후보는 “충주가 발전하려면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해야 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체육공원 같은 인프라를 갖춰 나가야 젊은이들이 충주를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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