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 지난달 말 기준 차량은 39만8343대로 40만대 돌파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가구당 1.14대 꼴로 전체 차량은 1년 전 38만7268대보다 2.9%(1만175대) 증가했다.

특히 외제차가 2만3695대로, 1년 전 2만258대보다 무려 17%가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32만4569대, 화물차 5만7386대, 특수차 1289대, 승합차 1만599대며 용도별로는 자가용 37만8760대, 영업용 1만8189대, 관용차 1394대다.

시 관계자는 '시의 등록 자동차 수는 해마다 1만대 이상 늘고 있다'며 '7~8월 중 등록 자동차 수가 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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