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 포상·장학증서 수여식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지도자에게 포상·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도청 구내식당 목련실에서 장애학생체전 포상·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충북지사 권한대행, 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 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 류병관 장학관, 입상자, 우수 지도자 등 39명이 참석, 다관왕입상자 15명, 우수지도자 5명, 지도교사 10명 등에게 포상·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지난달 15~18일 충북에서 열린 이번 장애학생체전에서 11개 종목 281명(선수 130명·임원 151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2개 등 모두 1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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