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팀 150여명의 선수 참가 기량 겨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0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7일 상진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팀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는 지난해 제주도시사배를 석권한데 이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전국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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