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농촌·농민 살릴 적임자로 판단 전폭 지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전국농민회 총연맹 단양군민회(이하 전농단양군민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농정공약 지지를 선언했다.

전농단양군민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 군수 후보의 선거공보물 공약집, 청주방송 CJB와 충북 MBC 토론회에서 세 후보의 농업 부문 발언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농민헌법운동의 지방정부 농업정책인 농민수당, 최저생산비보장, 최저가격보장과 더불어 농민의 숙원인 사업보조 직접지불제 시행 등 그동안 농민회가 제안해온 농업정책을 충실히 농업공약에 반영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후보가 유일하다”고 했다.

이어 “김광직 후보는 농민헌법운동에 적극 동참해서 지난해 12월 14일 충북 최초이자 장흥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시군의회 농민헌법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며 “이에 농민회는 농민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를 단양군 농업·농촌·농민을 살릴 적임자로 판단하여 전폭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농민회의 힘을 최대한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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