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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당신의 선택은? 예산군수
6.13지방선거 당신의 선택은? 예산군수
  • 천성남
  • 승인 2018.06.06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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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남종 ‘일전이기’냐 한국당 황선봉 ‘재차당선’이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고남종후보, 자유한국당 황선봉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고남종후보, 자유한국당 황선봉후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수 타이틀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고남종 후보와 자유한국당 황선봉 후보 간 막판 세몰이에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황 후보에 크게 패한 바 있는 고 후보는 두 번째인 이번에 는 군수 직을 반드시 쟁취하겠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

황 후보는 현직 프레미엄을 업고 4년간의 실질적인 성과를 방패로 맞서 싸우는 전사처럼 재선의 고지를 향해 여유 있게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누가 뭐라 해도 ‘보수의 텃밭’인 예산에서 세차게 휘몰아치는 민주당의 위세를 당당히 꺾고 ‘재선’에 성공할 것이냐, 당의 위세를 업고 ‘쟁취’를 해내느냐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민주당 고 후보는 2005년 한나라당에 입당, 2006년 8대 도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2010년에는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도의원에 재선하는 성공 신화를 썼다.

여세를 몰아 2014년 무소속으로 예산군수에 출마했으나 황 후보에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고 후보는 올 1월 민주당에 입당해 이번 선거에 출정했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정책의 특화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고 후보는 30~40대 학부모들의 교육 기반을 위한 경쟁력을 위해 수도권 120억원, 충청권 80억원 등 예산 200억원을 확보, 예산학사 건립을 주창하며 여성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집권여당과 발맞춰 눈치 보지 않는 행복한 예산 발전을 꿈꾸는 고 후보는 예산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목표로 고용창출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유입 효과를 공약했다.

특히 고 후보는 삽교역사 신설을 골자로 한 삭발 투쟁에 나서서 관광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가, 산업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짖는 열성도 내보이기도 했다.

달라지는 예산군을 목표로 발로 뛰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고 후보는 인구 유입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뛰고 있다.

한국당 황선봉 후보는 외길을 걸어온 공무원 출신답게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행정 경험을 토대로 표심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단위로서는 역대 최대 7708억원의 국·도비 확보라는 큰 결실을 얻으며 취임 후 재정규모 57%를 증대시키고 채무 203억원을 상환 완료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내세우며 막판 표심 공략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온통 “4년 간 열심히 뛰어 왔다”고 표방하는 황 후보는 4년 간 또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한 재선 행보를 하고 있다.

임기동안 빚도 다 갚고 공약 이행률 97.8%를 달성한 힘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 A등급 평가를 발판삼아 군민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으며 재선 의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한 황 후보는 종합적인 △예산의 경제 발전, △복지·문화·교육 △공동체 사회개발 △선진 환경△ 원도심 활성화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 자신감 넘치는 10대 공약을 주창하며 117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또 한번의 기회를 얻기 위한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예산 발전의 기초가 될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황 후보는 “희망이 될 예산의 미래 청사진을 내세우며 거듭된 성공 신화를 쓰고 싶은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또 하나 황 후보가 내세우는 강점으로 4개 산단 120만평 조성으로 100개 업체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과 전문가를 배치,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공략이다.

100세 시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희망과 기대를 주는 공약으로 행복한 노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를 심고 있다.

가장 기대에 찬 정책으로는 노인기초연금 인상 지급으로 20만원에서 오는 9월부터 25만으로 상향 조정되는 통 큰 공약을 내놓고 있다.

황 후보는 또, 예산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공약으로 박물관 건립, 덕산온천관광지 온천상징 폭포공원 조성,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확대로 금오초 학생수영장 대수선, 조정고 및 합숙소 신축 등 체력증진시설을 조성하며 매년 100억 원 대에 달하는 학력신장 등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8~9일, 이틀간 사전선거를 포함해 D-5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6.13 지방선거에서 당락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예산 군수 후보들의 표심공략은 오늘도 계속된다.

‘일전이기’냐, ‘재차당선’이냐를 놓고 벌이는 한판의 진검 승부는 예산 발전을 꿈꾸는 유권자들의 기대이자 희망이 되고 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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