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11일~7월 7일 시·군별 현장점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생활체육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도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생활체육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체육활동 5개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10개소, 생활체육지도자 11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11개소, 유아체육활동지원 13개소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점검·업무지도 △학교체육시설 활용·프로그램 운영현황 △지도자 지도력 △참여인원 점검 등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주변여건과 교실운영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 여부 등을 확인한다.

도체육회는 점검을 통해 현장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지도자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수렴해 생활체육 참여여건을 개선하고 종목별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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