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국가대표, 대한민국 롤러 기대주

단성중 강혜원(3학년) 롤러 국가대표 선발
단성중학교 강혜원 선수(왼쪽 네 번째)가 롤러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9월에 열리는 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성중학교 강혜원(3학년) 선수가 롤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강혜원은 지난 5월 31일~6월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18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학생 및 실업팀 선수들과 경쟁해 우수한 경기력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 오는 9월에 열리는 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강 선수는 올해 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올라 여중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경기력과 체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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