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하 금산군청팀) 최형민, 임채빈, 손재용 선수가 2018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확정됐다.

금산군청팀(감독 최희동, 코치 안창민·이한나)은 지난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7일간 동안 군산, 천안, 영주, 정선, 충주, 서울에서 열린 ‘Tour De K orea 2018 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 1구간 개인우승 및 2구간 개인종합 우승, 1구간 단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Tour De K orea 2018 도로사이클대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투어 대회로 총 20개팀(외국 13, 국내7)이 출전했다.

일정에 따라 코스와 거리 순위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최형민 선수는 1구간 개인우승, 2구간 개인종합우승, 1구간 단체 3위(최형민, 김웅겸, 이재하, 김국현, 김용균)의 성적을 견인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임채빈, 손재용 선수의 경우 2018트랙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대회(5.9~10)에서 5개 종목에 출전, 5개 전종목을 석권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바 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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