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천안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의 미래산업 성장 동력은 의료관광산업”이라며 “의료와 관광을 기초로 종합 헬스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학병원 2곳, 충무병원 같은 수준 높은 종합병원, 한방종합병원, 개인의료 인력을 관광에 접목한다면 향후 천안의 100년을 책임지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지역 의료기관의 합작 형태로 메디컬 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해 의료, 휴양, 재활시설과 관광시설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의료박람회 개최 추진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