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주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최교진선거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최교진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최교진교육감 후보와 세종시장애인부모회(대표 김재설)는 7일 오전 10시30분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최교진교육감 후보와 세종시장애인부모회(대표 김재설)가 1만1000여명의 세종시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상호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7일 오전 10시30분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최교진 후보는 4개 주제에 관한 정책을 정식 공약과 주요추진과제로 채택하고 당선 후 이것이 준수·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세부계획과 예산수립에 관해 공동논의 및 합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장애인 교육 공공성 강화 △장애인 통합교육 환경 강화 △특수교육을 내실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 등이다.

같은 시간대에 민주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최교진선거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최교진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노총 세종지역지부는“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완성하고자 하는 최교진후보의 철학과 정책에 동의하며 명품세종교육을 만드는 길에 민주노총 세종지역지부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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