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우건도(68·민·사진) 충주시장 후보는 7일 청년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공약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젊은이들의 외부유출을 억제, 인구 늘리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내기업에 취업한 뒤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취업자, 신혼부부에게 주택마련을 지원,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가업승계 청년자영업자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사업에 청년몰단지 조성을 포함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 하겠다”고도 했다.

우 후보는 “청년문화를 한데 모은 대한민국청년문화제와 전국드론영상문화 축제 개최로 청년이 몰려오는 젊은 충주를 만들겠다”며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있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