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인 23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4개 팀 8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보은군 체육공원 인조 A·B 축구장과 스포츠파크 야구장B(축구겸용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U-8(초등 1~2년)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예선전을 가졌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편성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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