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포스터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부발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바쁜 경제활동과 육아, 영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콘서트는 MC 이정성과 명보라의 진행으로 ‘무조건’과 ‘황진이’, ‘자옥아’ 등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철과 ‘일편단심’, ‘청풍명월’, ‘오라버니’의 금잔디,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트로트계의 디바 서지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의 진성, 성악가 오창호와 황애란 등이 열띤 공연을 선보인다.

예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은 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710)으로 하면 된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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