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더불어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측이 11일 선거 막바지에 상대 후보가 제기하고 있는 각종 네거티브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측은 이상욱 한국당 아산시장 후보측이 근거없는 소문과 악의적 루머로 선거를 혼탁스럽게 만들고 있다흑색선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선거 후에라도 법적 조치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후보측과 민주당은 수십억원 사기 사건은 선거 캠프와 전혀 관련없는 사인간의 거래로 이미 구속된 상태이고, 후보 재산은 고향인 월천지구 개발에 따른 보상이다공직자 재산 신고때 한번도 문제가 되지않은 재산을 한국당이 부적절하게 형성된 재산처럼 흑색선전에 악용하고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측은 남은 기간도 당내 경선부터 이어져온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정책과 공약으로 33만 아산시민과 함께 선거를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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