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

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에서 충주성심학교 중학생들이 영어체험 수업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는 지난 12일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캠프(Special Camp)를 실시했다.

이날 청각 장애를 가진 충주성심학교 중학생 17명이 예술(English in Art), 운동의 종류(Types of Sports), 음식(Making Food), 식물의 한살이(The Life Cycle of the plant)를 주제로 영어를 체험했다.

수업은 청각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 직접 움직이며 영어를 몸으로 익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4시간의 수업 후에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퀴즈쇼도 진행됐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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